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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담 :/오늘, 멈추게 했던 문장9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도착한다 운동 시작한 지 이제 딱 3주가 됐다.솔직히 말하면, 몸무게는 하나도 줄지 않았다.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좀 가벼워졌달까? 처음엔 숫자만 바꾸고 싶었는데,하다보니까, 마음이 먼저 바뀌었다. 거울 보면서 괜히 혼자 웃고,예전 같았으면 그냥 넘겼을 일에도 "오늘은 잘했어" 이런 생각이 든다.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도착한다. 진짜 그런것 같다.대단한 변화는 없어도계속하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왠지 나를 더 믿게 된다. 지금은 그냥"계속하는 내가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속에 오래 남은 말👉https://youtube.com/shorts/UIxzwdxkUDg?si=_uoQ9-BYm6ljMvg3 여러분은 요즘 계속 하고 있는게 있으신가요? 응원합니다 🙌 2025. 7. 23.
작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위대한 일이다 무기력하던 어느 날,친구가 한 마디 했어요."딱 5분만 뭐라도 해봐." 진짜 그냥, 5분만 해봤어요.그게 시작이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시기였어요.하루가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고,침대와 소파가 내 전부였죠. 그러다 친구가 툭— 한 마디 했어요."딱 5분만 뭐라도 해봐.글을 쓰든, 손을 씻든, 뭐든." 반신반의하면서… 그냥 해봤어요.진짜 딱 5분.글을 끄적이고, 머리를 감고, 노트를 펼치고…그 5분이, 10분이 되고어느새 내 하루가 조금씩 바뀌더라고요.아침에 눈 뜨는 게 덜 괴롭고,뭔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어요.언젠가 들어봤었던 말이 떠올랐어요 “작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위대한 일이다.” – 빈센트 반 고흐 그 말, 정말이었어요.지금도 매일, 딱 5분은무조건 나한테 쓰고 있어요.그게 나를 .. 2025. 7. 21.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한다면... 요즘 들어 자주 멈칫하게 되는 말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이 문장이었다.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 증상이다." 처음엔 웃겼는데, 생각할수록 무서웠다. 나는 매일 같은 하루를 살면서, 막연히 '내일은 좀 더 괜찮아지겠지' 하고 있었다. 회사 → 집 → 유튜브 → 핸드폰 → 침대. 이게 내 하루의 전부였다. 무엇인가를 원하면서도, 그것을 위한 노력을 하는게 아니었다.그런데 왜 나는 내일이 다를 거라 믿었을까. 오늘부터 작은 걸 바꿔보기로 했다. 글을 써보기도 하고, 영상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거창한 무엇인가가 아니어도 좋다. '같은 하루를 살지 않기 위한 아주 작은 움직임.' 🎧마음속에 오래 남은 말👉https://youtube.com/.. 202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