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에서도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포루투갈은 좋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나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루투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여행할 수 있는 세 곳, 신트라, 알렌테주, 라고스를 소개합니다.
신트라 – 동화 속 궁전과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도시
신트라는 리스본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궁전과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작은 도시입니다. 과거 포루투갈 왕족의 여름 별장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도 중세와 19세기 건축물이 남아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도시입니다.
페나 궁전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형형색색의 외벽과 독특한 건축 양식이 돋보이며, 신트라의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과거 왕족인 사용하던 가구와 장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신트라 국립궁전은 타일 장식과 고딕 양식의 내부 공간이 인상적인 장소입니다. 신비로운 동굴과 숨겨진 계단, 정원으로 가득한 장소인 레갈레이라 별장은 신비로운 탐험의 느낌을 주는 장소입니다.
울창한 숲과 작은 골목길, 조용한 카페와 수제 디저트 상점들이 곳곳에 있어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에도 좋은 도시 입니다. 리스본 근교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짧은 일정에도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알렌테주 – 포르투갈의 고요한 시골 풍경을 담은 지역
알렌테주는 포루투갈 중남부에 위치하며, 끝없이 펼쳐진 평야, 포도밭, 전통 마을 등이 어우러진 시골 풍경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대도시와는 다른 분위기로 "포루투갈의 진짜 모습" 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시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입니다.
에보라는 알렌테주의 대표 도시로 로마 시대 유적과 중세 건축이 공존하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기도 합니다. 다이애나 신전은 에보라의 중심이 위치하며, 로마시대의 흔적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보라 대성당에서는 도시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와인으로도 유명한 지역으로, 수많은 와이너리에서 와인 테이스팅 투어, 포도밭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올리브 오일, 치즈, 하몽 등 전통 방식으로 만든 지역 특산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수공 방식의 조리가 돋보이는 전통적인 포루투갈 요리를 맛볼수 있습니다.
몬사라즈나 마르반은 언덕 위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 알렌테주 특유의 흰 벽이 특징입니다. 탁 트인 전망과 고요한 분위기로 큰 감동을 주는 장소입니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에 좋고, 좁은 골목을 따라 걸으면 과거로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지역은 자동차 여행으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골길을 따라 달리며 창 밖으로 보이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작은 마을의 모습,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라고스 – 한적한 해변과 절벽 풍경이 빚어낸 남부의 보석
라고스는 포루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역에 위치하며, 해변과 절벽이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다른 알가르브 지역보다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
포인트 다 피에다데는 라고스의 대표 명소로, 높이 솟은 황금빛 절벽과 그 사이로 이어지는 바위 터널, 에메랄드빛 바다의 조화로 장관이 펼쳐집니다. 보트 투어나 카약 투어를 통해 절벽 사이를 직접 탐험할 수 있고, 특히 해질 무렵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도나 아나, 카밀로 해변은 도심과 가까운 해변으로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사람이 많은 대형 해변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조용한 파도 소리르 들으며 책을 읽거나, 해안선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은 코스가 됩니다.
빼놓을 수 없는 장소로 라고스의 구시가지가 있습니다. 아줄레주(포루투갈 전통 타일)로 장식된 건물, 아기자기한 카페와 상점들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도시와 시골 마을이 어우러진듯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천카페에 앉아 와인 한 잔과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면 좋은 힐링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 지역은 날씨가 연중 온화하고 햇볕이 좋아,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특히 라고스는 큰 소음이나 혼잡함이 없어, 도시의 일상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추천되는 바닷가 도시입니다.
결론 – 여유를 위한 여행, 포르투갈이 정답입니다
유럽 내에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느끼고 싶다면, 포루투갈은 좋은 선택지입니다. 동화 같은 궁전과 숲의 신트라, 고요한 시골 풍경과 전통 문화의 알렌테주, 절벽과 해변이 빚어낸 여유의 라고스, 각각의 여행지는 각각의 매력으로 삶을 위로해주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