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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담 :/오늘, 멈추게 했던 문장

작은 미룸 하나가, 하루를 통째로 날려버렸다

by 온길담 2025. 7. 28.

그냥 하루 미룬 거였어.
빨래 조금 밀린 거…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지.

“내일 해도 되겠지.”
그 한마디가 그날의 끝이었어.

다음 날 아침,
입을 속옷이 없더라.
결국… 잠옷 바지에 티셔츠 입고 나갔어.
좀 웃기지? 근데 나 진심 당황했어.

퇴근하고는 너무 피곤해서
또 “내일 하자.”
그게 금방 주말이 되더라.

주말엔
빨래 네 바구니.
세탁기 세 번 돌리고, 널고, 개고…
하루가 그냥 다 빨래로 끝났어.

그날, 이 말이 딱 떠올랐어.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빨래도 그렇고,
인생도 진짜 그렇더라.

그래서 요즘은
귀찮아도 그냥 그날 해.
내일 무너지는 거, 한 번 겪어보니까
다시는 미루기 싫더라고.

🎧 하루를 바꾼 말
👉 https://youtube.com/shorts/49yRnY-uXHM?si=e17GqukManLTz0-B

여러분은 무엇을 미루고 있나요?
아직 괜찮아요.
지금 해도 늦지 않았어요.
작은 시작, 같이 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