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을 통해
‘바닷’이라는 이름에 끌려 도착한 카페.
그날 바다는 조용했고,
햇살은 따뜻했고,
노을은 말 없이 번졌다.
‘바닷’은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지는 작은 공간이었다.
통유리 너머로 일렁이는 물빛과 노을이 그대로 담긴다.
예쁜 포토존도 있고,
케이크도 맛있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참 좋았다.
카페 전체가 ‘쉼’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느낌이었달까.
📍 카페 바닷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799
🚗 주차는 카페 앞쪽과 아래쪽 모두 가능
약 10대 이상 주차할 수 있어서 토요일인데도 여유
🎞 감성 여행기록 ‘온길담’
이 날의 풍경은 영상으로도 담아두었어요.
→https://youtube.com/shorts/hExvAYXMe3w?si=3AmXZaN-B3W3Nolx
→https://www.instagram.com/reel/DMS0VZdPgnw/?igsh=MWJpZmJ0bjJmeHJsNA==
눈과 마음에 오래 남았던 바닷가의 하루,
영상으로도 짧게 함께해보세요 :)
우연히 멈춘 길 끝에서,
조용히 머물고 싶은 하루를 만났다
다음 강화도 여행에서도
또 들르게 될 것 같은,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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